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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대장 잡수다

[제주내땅] 집은 도데체 무엇이길래? 사람들에게 고민을 주나요?



LOVE IS FOREVER

‘다이아몬드는 영원하다(A Diamond Is Forever)’라는 유명 문구가 적용되었다.

1947년 드비어스는 ‘다이아몬드는 영원하다(A Diamond Is Forever)’라는 광고 문구를 사용한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당시 미국과 유럽은 제1차, 2차 세계대전을 겪고 난 직후여서 사회적으로 조혼(일찍 결혼시키는 풍습)이 성행했고 이때부터 웨딩 관련 산업이 성장했다. 드비어스는 ‘어떻게 하면 사랑을 좀 더 잘 표현할 수 있을까, 남성과 여성들에게 다이아몬드 선물의 의미를 일깨워 준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광고에 담고자 했다. 드비어스는 1947년에 프란시스 게레티(Frances Gerety)라는 여성 카피라이터가 만든 ‘다이아몬드는 영원하다(A Diamond Is Forever)’라는 슬로건을 사랑과 결부시켜 다이아몬드 반지를 약혼과 결혼을 위한 대표 예물로 만들었다. 이 슬로건은 2000년에 애드버타이징 에이지(Advertising Age) 매거진이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Top 10 광고 카피로 선정되었다.


사랑을 표현하려면, 

다이아몬드가 있어야 합니다. 

다이아몬드를 살 돈이 없으면, 

사랑이 부족한게 되어버렸지요. 



본론으로~... 


집은 여러분에게 어떤 의미인지요? 

집은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요? 

그러면 집은 무엇인지요?












그냥 집 이라고 한다면, 

사전적의미를 빌려오면 

사람이나 동물이 추위, 더위, 비바람 따위를 막고 그 속에 들어가 살기위해 지은 건물

이라고 합니다. 



여기에는 다양한 수식어가 붙어 버리는 순간 여러가지 난관에 부딧치거나 풀기 어려운 숙제들이 생기곤 하는 것 같습니다. 


탄소덩어리에 불과한 다이아몬드가 사랑이 징표가 되어버린 것 처럼 말이죠? 


우리 이젠 좀 본질로, 

그리고 원론적인 곳에서 부터 


고민을 시작해야 숙제(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을 좀더 슬기롭게 풀수 있지 않을까요? 

누가 숙제를 낸지는 잘 모르겠어요. 

이 XX 같은 숙제(문제)를 누가 낸건지... 참.

저는 이 숙제(문제)의 토시 하나하나의 의미를 잘 몰라. 곱씹고,,, 또 곱씹고 해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사전도 찾아보고, 역사적 의미도 뒤져보고, 이제는 여러분에게 까지 물어 보는 겁니다.


때론 숙제(문제)를 풀지 않아도 되요.

애초에 풀지 않아도 되는 것이였거나, 영원히 풀지않을 자신이 있거나 대신 풀어줄 누군가 있다면 말이죠. 


저는 숙제(문제)를 꼭 혼자 풀어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리고 숙제(문제)가 혹은 틀리지는 않았는지, 영원히 풀 수 없는 문제인지도 의문해볼 필요가 있다고 봐요. 




제가 존경하는 추사 김정희 선생님께서 이렇게 말씀 하셨지요!!!

  

모든 것에 의문을 가져라. !! 

아무것도 그대로 믿지 말고 질문하라. 


의문을 갖는 것이 답을 위해 의문을 갖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모든 일들이 

옳은 것이 무엇인지? 

그른 것이 무엇인지? 라는 

기준조차도 우리가 유심히 잘 들여다 보면, 

우리가 정한 것이거든요. 



우리는 누구일까요? 

너와 나~~ 

저를 제외하면~ 

너!!! 

밖에 안남네요. 


너에게 묻겠노라!!! 

도데체 집이라 것의 의미가 무엇이냐? 

ㅋㅋㅋ



도데체 뭔놈이 이렇게 복잡하게 문제를 꼬고꼬고꼬아서!!! 

문제를 풀기에도 벅차느냐 말이다. !!! 



집이 문제가 되어버린 세상. 

집이 문제가 되어버린 이유가 다이아몬드와 유사해 버린 세상. 

좋아보이는 집 하나 없으면, 

노력하지 않은 삶이 되어버리는 세상. 

좋아보이는 집 하나 장만하지 못하면 결혼도 꿈꾸지 못하는 세상. 

그 좋아보이는 집 하나가 삶의 목표가 되어버린 세상. 

그래도 도달할 수 없는 지점, 





제가 원래 집에 대한 생각조차도 없었는데, 

무슨 연유로 이렇게 생각을 넘어 고민까지 하고, 

그 문제들을 풀어보겠다고 여러분들께 선언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즐겁기 위해서 시작한 폐가살리기가 화근인듯 합니다. ㅋㅋㅋ

집으로서의 기능을 전혀 할 수 없었던 공간에 대한 생각을 시작하면서, 

그 집들에 대한 세월의 흔적들을 따라가다보니 자연스럽게, 

집에 대한 의미와 고민이 시작된듯 합니다. 



누가좀!!! 

말려줄래요? 

누가좀!!!

나좀 구해줄래요?? 







지금 대한민국에서 부동산 투기의 최전선이 되어버린 제주도에서 저는 이런 생각들이 생기게 되었는지. 

이것도 운명이고, 소명이겠지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네이버지식백과 원문을 읽으실 수 있으십니다. 


한국인에게 '아파트'란 무엇인가. 부()의 축적을 향한 지칠 줄 모르는 세속적 욕망의 대상이 된 '아파트'가 과연 우리에겐 무엇인가를 되묻는 일은 이미 어리석은 질문일는지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속적 꿈'의 동의어로 받아들여지는 '아파트'를 가리켜 '거대한 침묵의 조형물'1)이라거나 혹은 '잔뜩 발기한 것처럼 여기저기 솟아있는 거대한 난수표'2)라 부르며 그 가치를 깎아내리는 까닭은 무엇인가.

바로 여기에 우리의 '아파트'가 갖는 현재성과 삶의 문화적 가치에 대한 대중적 갈구가 응축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아파트를 일컬어 거대한 침묵의 조형물이라 부르는 데에는 '아파트단지'가 누구와도 소통하지 않으려는 심한 자폐증을 앓고 있기 때문이며 난수표라 일컫는 이면에는 인간의 다양한 삶의 모습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획일성과 평균성 그리고 공간생산의 규칙성과 균질성이 그곳에 또한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소위 '녹지 위의 고층주거'(Tower in the Park)라는 슬로건을 통해 아파트라는 새로운 형식의 주택을 만들어내고 이를 통해 모순으로 가득 찬 사회의 일대 개혁과 비위생적인 생활환경의 획기적인 변혁을 추구했던 서구 근대건축가들의 꿈은 가히 혁명적인 것이었다 하겠다.

그들은 기술(technology)의 합리성에 기초한 건축의 힘으로 사회와 인간생활의 전반적인 구조를 한 번에 바꿀 수 있다는 '환경가능론'(Environmental Possibilism)에 근거하여 대지를 해방시키고[기둥만으로 엄청난 무게의 구조물을 버티게 하는 필로티(pilotis) 구현 기술의 활용] 그 위에 땅을 차지하고 있던 주택들을 수직으로 쌓아 올렸다[적층주택()의 실현].

또한 그렇게 쌓아올린 콘크리트 덩어리 속에는 규격화된 삶이 유지될 수 있도록 균질적이며 표준적인 가족중심의 생활공간을 칸칸이 만들었고, 함께 어울려 지내면서 바람직하고 모범적인 인간의 이상을 실현하도록 공동의 공간을 충분하게 확보하여 인간소외의 극복을 추구하려는 야심을 펼쳐보였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높은 주택들을 띄엄띄엄 놓아두고[인동거리() 확보] 그 사이공간에는 나무를 울창하게 심고 바람이 잘 통하는 구불구불한 산책로를 둠으로써 인간 모두의 기본적 욕구인 채광과 통풍, 그리고 자연과의 접촉기회를 높인다는 '꿈'을 창안하였다. '아파트'를 매개로 한 근대건축가들의 사회개혁 프로그램은 이렇듯 이상을 향한 '꿈'으로 가득한 것이었으며, 녹지 위의 고층주택은 과밀의 유럽도시가 겪고 있던 문제를 해결하는 획기적인 개혁 프로그램이었다.










2016년 트랜드는 이젠 밥을 넘어 집 입니다. !!! 

단언코! 


세가지 짓기를 하시나요? 

의, 식, 주

옷 짓기, 밥 짓기, 집 짓기. 

그럼 이제는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집좀 지어 볼까요?

트랜드도 탓는데 말이죠. ㅋㅋ 







삼시세끼가 저는 프로그램의 구성도 탄탄하지만, 

대중들의 니즈를 정확히 짚어낸 프로그램이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제가 대단하다 생각하는 부분은. 

먹는 것과 사는 것의 복합적인 부분이라는 것이죠. 


절대 전문적이지 않지만, 

우리들의 먹는 것에 대한 생각들을 모으고 나눴으며, 

무료한 우리들의 삶속에서 우리들의 모습을 돌아볼 만큼의 생활상을 꾸밈없이 조명했다는 것이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아파트문화사를 죄다 둘러볼 필요가 있습니다.!!! 강력하게~~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의 삶의 대부분은 아파트와 함께 했다고 과연이 아니니 말입니다. 

[출처:네이버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