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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살리기

제주탐방보고회 회의 개천절은 공휴일이다?? 아니다!!오늘도 저희 조합원들은 달리고 ... ㅋㅋ 아니 천천히 걷고 있습니다.9월에 다녀온 제주폐가/ 빈집 탐방에 대해 각각 보고서를 브리핑하고 있숨니다~^^ 과연 이 자료들이 모이면 어떤 파급력을 가지게 될지요??곧!! 결과 보고서가 두둥~~발표됩니당. 커밍쑨~~ 바가지 머리를 한 채로 컴터는 두들기고 있는 이 여성??남성?? 누군가요? ㅎㅎ 새로 온 친구 쏭양입니다.^^& 바로 저지요 ㅋㅋㅋㅋ 잇몸만개미소 익상이 행님과 여성의 로망 노쌍카풀의 소유자 세쭌스귀엽고 섹쉬하고 착하고 멋지고 쿨하고....다 갖춘 창느님 사진 제공 새싹....대장느님 계십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더보기
환영합니다. 함께하게 되어 기쁩니다. 반갑습니다.새싹대장 김영민 입니다. 오시는 첫날, 여러 일정들로 부재를 하게 되어 미안합니다. 오늘(9.15일) 새싹대장과 오리엔테이션도 하고 조합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도 두런두런 해야하는데,,,이것들은 몇일 뒤로 미뤄두자구요. ^^ 새롭게 합류하게된 "권익상"씨 환영합니다. 2주간 실습차 조합에 방문하신 "김문수"씨 반갑습니다. 공교롭게도,,, 새싹대장과 우리들의 건축가 장세준도 부재를 하게 되었네요. (장세준은 국가의 부름을 받아서,,, 예비군 훈련을 3일간 간답니다.) 월, 화, 수 3일간은 "김 창" 께서 두분에게 업무와 조합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드릴 것입니다.(가끔 "욱" 할 수도 있으니깐 말씀을 잘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간략하게 5일간의 일정을 전달드리겠습니다. 15일(월) ~ 17일(수).. 더보기
제주폐가살리기협동조합이 한살 되었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새싹대장 김영민 입니다. 여럿이 함께 즐겁게 놀꺼리를 찾아 제주도의 이곳저곳을 누비던 때가 어제 같기도 하고, 2012년 9월 즈음부터 폐가를 찾아 나서야 겠다는 맘을 먹고 10월 부터 본격적으로 현장을 돌기 시작하던 때가 아직도 생생한데, 제주폐가살리기협동조합이 설립 된지도 1년의 시간이 흘렀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일주년이 되었으니,1주년 파티도 하고 싶고, 1주년이라고 떠들썩하게 뭔가를 하고 싶기도 했는데, 무엇을 하기에는 시기적으로나 상황적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올해가 가기전에는 소소하고 미래의 고민을 함께 고민하고 나눌 수 있는 파티를 이곳저곳에서 펼쳐볼까 합니다. (언제가 좋을지? 어디서하는 것이 좋을지? 제안을 주시면,,, 적.. 더보기
온라인사무국의 운영을 함께 하실 분을 모십니다. 아아아... 알립니다. ^^& 새싹대장 김영민 입니다. 제주폐가살리기협동조합의 안정적인 사무행정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오랜시간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사무업무를 총괄해줄... 또는 내부업무의 안정화를 위해서 공동이사장을 추진할까? 아니면...? 다양한 실무경험과 업무경험을 겸비하신 경력직을 모셔올까? 그러기에는 제주폐가살리기협동조합의 재정적인 부분이나 사무국의 업무가 그 정도까지는 미치지 못하니, 오히려 모셔다 놓고는 누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어 절충적인 방안을 실행하려 합니다.생각하다보니, 이게 더 좋다라는 의견들이 많으시더라구요^^& JEJUzip online office 현장사무국과 온라인사무국의 유기적인 운영을 통해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현장사무국은 오프라인/제주의 사무국을 의.. 더보기
갤러리 하우스 스텝을 모집합니다. 갤러리하우스 제주도 대평리에서 한번 살아보실지 않으실래요? 폐가를 고쳐서 갤러리 하우스를 오픈하려고 합니다. 고치는 과정부터 운영까지 함께 하실 스텝 두분을 모집합니다. 기간은 최소 2달 입니다. 1차 모집 기간 : ~7월 10일 (7월 20일부터 업무) 업무내용 1. 갤러리하우스의 운영전반을 돕는 일입니다. (갤러리하우스가 뭘까요? http://jejuzip.kr/xe/board_Hrye32/352) 2. 갤러리하우스는 8.1일 정식오픈을 목표로 합니다. 그 전에는 갤러리하우스 오픈준비의 일과 오픈 이후에는 운영의 일을 하게 됩니다. 3. 7일중 3일 이상의 일을 같이 하셔야 합니다. (죽노동 하자고 제주에 오시는 거 아니자나요?? 그런데... 4일 정도는 일하시는게 좋을 듯 해요~^^) # 우대조건 .. 더보기
로드스꼴라 아이들이에요~~~ㅋ 로드스꼴라 학생들과의 만남~ 더보기
[폐가살리기] 로드스꼴라 대평리 갤러리하우스의 시작의 문을 열다. 현장체험기록 2014. 5. 3 ~ 4일 #로드스꼴라 25명의 친구들이 찾아왔습니다. 대평리에 3년간 방치된 집을 새롭게 단장의 시작의 첫 작업을 함께해 줬답니다. 정비작업 했다는 말이지요.^^ 못쓸 물건들을 분류해서 처리하는 일즐겁게 함께 놀면서 후다닥 했답니다. 갤러리하우스라는 컨셉을 가진 공간으로 재 탄생될 목표를 가지고 있답니다. 오랬동안 방치된 집은 이래저래 쓰레기가 많지요.쓰레기가 많은 이유는 방치되어서 그런 듯 합니다. 전에 사시던 분들의 짐들, 누군가 몰래 버리고간 쓰레기들, 자연과 시간이 만들어낸 못 쓰게 된 것들~ 고마워요!!! 격렬하게 ㅋ 추가로~ 길별님(선생님)들도 너무 열씸히 일해주셔서 감동감동이였습니다. 지저분하고, 더럽고, 손대기 싫은 일들을 웃으면서 놀이하듯이... 신나게 해줘서 제 마음.. 더보기
대평리 집 정리 5월 4일에 로드스꼴라 학생들이 갤러리 하우스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집 청소를 하러 옵니다.그래서 먼저 풀을 베러 갔습니다.풀이 많이 자랐네요.음....꽃도 많은데~잘 안되나요?준비~~~~시작~~~~어느세 다 잘랐네요~~ㅋㅋ나머지는 5월 4일에 올 아이들에게~~터치!! 4일에 봐요~~ㅋ 더보기
테스트 입니다. 일정 제주폐가살리기 공식 일정입니다. 더보기
#4 꿴섬, 사계리 그리고 기억.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꿴섬을 두 발로 밟게되었습니다!!! 사계리 해변에서 카약을 타고 약 30여분간 분노의 노젓기를 하며...너울되는 파도를 뚫고 나아가니 드디어 꿴섬에 도착했습니다.카약쯤이야 가뿐하다고 섣부른 판단을 한 저의 어리석음 속에서인생의 파도, 고난, 우여곡절... 부정적인 단어들을 떠올렸지만,'고생끝에 낙이온다'라는 말을 뼈저리게 느껴보았지요.꿴섬 역시 자연이 빗어낸 아름다운 조각작품이였습니다.무인도인 꿴섬에 집 한채가 있다는게 세삼 놀랐는데요.앞으로 이 집의 운명이 궁금해집니다...꿴섬의 아름다움을 몸소 체험했던 하루...길고도 길었던 하루였네요~ 더보기
[꿴섬]여섯째 날~~~ 감귤 음료수가 한림으로 온다네요....가봐야 되네요52박스1박스에 작은 박스가 몇개지?ㅋ 아이 시원해 감귤~~ 맛있네요~아이들이 좋아하겠네요~ 찐해요. 물에 희석해서 먹어도 좋네요^^ 식이 섬유가 포함 된 감귤 주스~~ 다음은 산 바다 ATB 사계리에 있어요~ 한번도 안 타봤는데......구경 하고 가네요 ============================사계리에서의 마지막 밤이네요~음..... 정리 할께 많네요~ㅋ다 끝내고 가야지. 더보기
[꿴섬] 사계리에서 다섯째날~~ 대장님과 세준이가 카약을 탄다고 하네요~~ㅋ 준비물은 구명 조끼&카약~~ 초코 바 한개씩과 물&음료~~저 줄은 멀까요? 구명 조끼 입고 바다로~~ 카약을 정비하고아~~ 아까 그 줄은 생명줄이군요~ㅋㅋ첫 출발~~잘 가는 거죠?어~~ 벌써 돌아오세요?ㅋㅋㅋㅋㅋ세준이가 처음이라 연습이 필요하겠네요. 음료를 먹고 재 도전앞에서 왔다 갔다.화이팅~~~~~~!!이제 출발 하나요?오~~~쭉쭉 가네~~무사히 다녀오세요~~그 후 약 40분 후에........ 보이시나요?점점오고 있네요~ 파도가 심해서 많이 돌아 왔어요.마지막은 뒤집어서~~ㅋ카약 가지고 복귀~~ 무겁더라고요.ㅋㅋ운동 후에 해삼물로 요기~~ 고생하셨습니다~~ 더보기
#3 꿴섬, 사계리 그리고 기억.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배를타고 사계리바다를 탐방해봤습니다. 또다른 방향에서 꿴섬의 새로운 모습을 마주하니이 섬의 매력에 빠져들 수 밖에 없네요 없어!!!점점더 저와 꿴섬과의 거리가 좁혀지고 있습니다.이러다 꿴섬에 발을 내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지 않을까요?사계리는 자연 경관이 너무 아름답기로 유명한데요.그 중에서도 용머리해안 암벽들의 형태를 바라보면,제주도의 조각능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얼마전에는 '산방산, 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 행사를 개최했었는데요.앞으로도 사계리의 곳곳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통해관광객들이 사계리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2014. 04. 22 사계 꿴섬의 흑포잠녀를 만나 봔(봤나요)? 9시 30분이 지나자 해녀분들이 한분, 두분씩 배에 올라타셨어요. 각자의 위치에서 잠수 준비를 하시는 해녀분들은 익숙함을 넘어서 삶의 습관 안에 거의 반사적인 움직임을 보이셨습니다. 그러는 와중에도 신중하셨고 어느 것 하나에도 소홀함이 없으셨습니다. 해녀분들의 뒤로 꿴섬이 웅장합니다. 곡선과 각이진 주상절리의 절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진엔 나와있지 않지만 꿴섬의 평평한 대지에는 하얀색의 작은 건물이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꿴섬의 반대편엔 누군가가 살고 있을 것만 같았어요. '들여다보고싶다..'는 생각을 한참 동안 해보았습니다. 해녀분들이 벗어두고가신 신발들이에요. 작은 체구의 몸집처럼 아기자기한 사이즈의 신발들이 그림쳐럼 놓여져 있었습니다. 이렇게나 여리여리 하신 분들이 생의 전반을 깊고 넓은 물의 무.. 더보기
[꿴섬]사계리에서 넷째날~~ 음,,,,,,,,이날은 사진 찍은게 없네요...형제 해안도로에 있는 see&blue 까페에서 사무만 봐서.......아~~사계리 어촌계 계장님과 인터뷰를 했네요.짧은 시간이지만 포인트 있게~~나중에 들어보세요~ 인터뷰 끝나고 저녁을 계장님께서 거하게 쏘셨어요~~ㅋㅋㅋㅋㅋㅋ배부르게 고기를 먹고 었네요~음.......여기까지요~ㅋ 더보기
[갤러리 하우스] 일반인 참여자 모집 테스트입니다. http://goo.gl/VN3pID테스트입니다. 갤러리 하우스 프로젝트 일반인 참여자 모집 테스트입니다.공사 일정이 나오면 업데이트 하여 올리겠습니다~~우선 5월 4일 로드스꼴라라는 대안 학교에서 교사 포함 27명이 함께 와서 청소하기로 했어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꿴섬}사계리에서 셋째날 사계리에 온지 벌써 3일째내요. 다시 바다에 나갔어요~~이번에는 대장님이 바다에 들어가신데요~~출발 전에 장비를 확인하고요~구경하는 울 팀원들~~ㅋ 대장님 잘 하시는거죠~~?ㅋ 바다 속에서 생명 줄~~ 이동 합니다~ 목표는 형제 섬 뒤쪽~~여기죠~ㅋ 부표 밧줄에도 생명은 살아가네요 ㅋㅋ 산소 통을 매고오리 발을 신고수경을 정비하여 완전 무장~~ 이제 바다로 입수~~~ 잘 다녀오세요~그동안 저희는 머하죠? 오~~계장님이 낚시를 하실려나 봐요~미끼 준비.......그후 소식은........형제 섬의 저위는 붉은 송이로 가득하네요.헉 벌써 올라 오셨어요? 아~~ 귀가 문제네요... 오른쪽 귀가 안좋으시죠? 나다오셨네요~ 다시 육지로 고고~~형제섬 안녕~~~발자국 화석이 있다네요.그냥 파인 것 같은데....모르.. 더보기
#2 꿴섬, 사계리 그리고 기억. 자, 드디어 꿴섬(형제섬)을 근거리에서 마주하게 됐습니다!!!멀리서 봤을 때와 달리 꿴섬의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화산송이로 이뤄진 아름다운 섬의 매력 이면에 침식작용으로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는 안타까움을 생각하게 하네요...해녀분들과 함께 배를 타고 나가 '물질'하시는 광경을 구경했는데, 혹여 방해가 되지 않았을려나 모르겠네요.한 번 물질을 하시면 기본 4시간 이상 작업을 하신다고 하니, 제주 여성의 고된 삶이 느껴집니다.잠수하는 동안 참은 숨을 내뱉는 '숨비소리'의 맑고 청량한 소리도 구슬픈 멜로디로 들려옵니다사계리의 다양한 삶의 풍경들을 느낄 수 있는 오늘이였습니다. 더보기
#1 꿴섬, 사계리 그리고 기억. 제주폐가살리기협동조합(이하 제폐살)은 사계리에서 일주일 간의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체류(?)중 입니다.제폐살은 앞으로 일주일 동안 무슨일들을 계획하고 있을까요?먼저 첫 날은 사계리의 풍경을 체험할 수 있는 곳들을 샅샅이 파헤쳤습니다.단산, 대정향교, 산방산, 용머리해안을 둘러보며 순박한 마을의 정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우연히 제주 속담 중 '돌 서두린 담답곡 낭 서두린 불 솜나'을 볼 수 있었는데요.사소하게 지나쳤던 일상에서도 '쓸모없는 것들이 없다'는 말이 와닿는 하루였습니다. 더보기
[꿴섬]사계리에서 둘째날 사계리에서 둘째날 입니다.오전에 해녀분들이 조업을 하러 나가시는 배를 탔습니다. 어촌계장님이 운전하시는 배를 탔어요~배 안에서 조업을 준비 하시네요. 형제 섬 주변에서 들어가시나 봐요~쑥을 이용하여 수경을 닦으신데요.배에서 본 산방산과 용머리 해안이에요.이제 들어가시네요.한분씩~~~허리에 매신 것이 7kg이레요. 마지막 한 분까지~~ 안전히 돌아오세요~~형제 섬을 처음으로 가까이에서 보네요.중간의 작은 바위가 옛날에는 형제를 이어주는 입운석이 었데요~~지금은 떨어졌지만요~~ 대장님 어디 보시나요???ㅋ장장 5시간의 조업을 마치시고 해녀분들이 돌아오시네요.고생하셨습니다~~ 더보기